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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연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17회 작성일 19-05-22 06:54

본문

아카시아 연정 / 정심 김덕성

 

 

하얀 꽃송이가

알알이 맺혀 황홀한 내음 풍기고

순백의 물들인 사랑의 꽃

 

햇살 내리는 봄날

한 아름 꽃잎을 입에 물고

수즙은 듯 다가오며

빙그레 웃음보이던 그녀

 

맑은 사랑의 눈빛 빛나고

익어가던 사랑

세월이 사랑을 빼앗아가

그리움만 더한다

 

아카시아 꽃향기에 취하여

사랑으로 봄을 얻은 듯

즐겁고 순박하던 그 시절

그녀가 그립다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카시아 향기에 숨었던 첫사랑의 연정이 되살아나나 봅니다.  사랑은 아름다운것, 영원한 옛이야기 인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카사아 향기로 인한 향수
사랑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많이 있지요,
저도 잊어지지 않는 이야기이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인의 살결같고
어머니의 젖과 같은 꽃잎이
어느새 지고 있더군요
올해도 꿀을 따는 양봉업자들은
많은 수익을 올렸을 것입니다.
아카시아 꽃 내음이 가득한 5월에
시인님의 시성도 꽃처럼 곱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하면 대표적인 꽃이 아카시아가 아닌가 합니다.
사랑이야기 꽃향기에  일어나는 진 사랑
우리 동네는 북쪽이라 씽씽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카시아 꽃이 시들고 있습니다 
젖 내음으로 벌 들을 유혹하여 진액을 다 주고 시들고 있습니다
어미젖 내음으로
아카시아는 같은 모습으로 내년에 오겠지요
생명의 강인함은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카시아 꼬은 시들고 있는데
아직 꽃향기는 풍겨 옵니다.
아마 마지막 향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꽃 중 아카시아꽃이 시린 사연을 많이 가지고 있지요
모여든 벌들의 벌춤 꿀 따는 그 소리 하늘 높이 날으는 모습
사람이 벌에게 배울 점이 많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카시아에 얽힌 사연은 사람마다
다 간직하고 있어 더 아카시아가
더 향내가 진한가 봅니다.
벌들이 달콤해 많이 찾아가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아카시아꽃 향기도 참 좋아
시 소제도 많이 되곤 하는 데요
아카시아 하면 누구나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지 싶습니다
추억의 아카시아꽃 감사히 즐감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지 않나 저도 그리 생각 됩니다
하얗고 향기가 짙으니까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봄비에 향기롭던 하이얀 추억도
뒤로한 채 눈부심도 사라집니다
아쉬움 탓일까 그 자리엔
붉은 장미며 찬란한 함박꽃이 활짝 피어나
가는 봄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겠지요. 시간은 흐르니까
지면 또 다른 꽃이 또 피어나고
그런 세상이니까요,
많은 아쉬움을 주고 떠나겠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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