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울고 있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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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울고 있는 너에게/ 홍수희
처음부터
진주를 진주라 부르지 않고
처음부터
진주를 상처라 부른다면
슬픔이나
혹은 아픔이라 부른다면
반짝이는
고통이라 부른다면
네 영혼엔 이미 한가득
빛나는
진주가 가득하구나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진주는조개속에서 아팠지만
진주의 꿈은 반짝이는 별의 마음이라
향이 짙은 시향에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반짝이는 고통이라 부르는 진주
아름다움 속에 아픔이 있네요.
귀한 감동을 주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쩌면 집에선 아픔이고 가시일 수 있어도
밖에선 이미 빛난 보석 같은 존재
스스로 알고 있는 줄 모르지만
화사한 봄꽃일수록 그 미소는 짧기만 한 듯합니다
남은 오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조개가 상처를 통하여 만든 진주는
고난을 통하여 얻어내는 인간의 노력을 일깨우지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박인걸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6월도 항상 건강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