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굴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04회 작성일 19-05-24 18:14본문
유월의 굴뚝
ㅡ 이 원 문 ㅡ
그 보라의 오동나무꽃
날리는 아카시아꽃으로
이 오월이 저무는가
덮다 하는 그 여름
초여름에 들어섰고
넘어온 여름 문턱
뻐꾹새 울음 들린다
바쁜 들녘 바쁜 손
어느 일이 먼저일까
모자라는 한 나절
모내기에 파종 하고
영그는 보리 이삭인가
고향의 저녁연기
하루를 모은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문턱에 선 유월의 굴뚝
모내기에 파종 하는데 한 나절이모자라지요.
고향의 저녁연기 하루를 모우는 고향
저도 그립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벌써 여름이 왔습니다
제 자리라고 봄을 가라고 하네요
여름에게 아부를 해야 할까요
덜 덥게 해 달라고
애끼 들역에 농심은 어쩌라고
더워야 풍년이 온다고 하네요 여름이
여름이 혼 낼것 같습니다
보양식 챙겨먹고 여름에 잘 보여야 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