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뻐꾹새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고향의 뻐꾹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2회 작성일 19-05-26 03:39

본문

   고향의 뻐꾹새

                                 ㅡ 이 원 문 ㅡ

 

앞산 자락 보리밭 위

너의 울음을 어찌 잊을까

이쪽에서 울면 이쪽 바라보고

저쪽에서 울면 저쪽 바라보던 날

네 울음에 섞이는  그리움 아직 그대로

서러움도 그 한 몫 너의 울음에 실렸다

 

나는 배웠다 너의 울음에서 인생을 배웠다

그리움이 운명일까 아니면 서러움일까

너의 울음이 멀면 그리움도 멀어졌고

가까이 들리면 그 서러움도 가까웠다

나만이 아는 길인가 너의 울음에 섞인 운명의 길을

나 다시 내 고향으로 돌아가리라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뻐꾹새 울음에서 인생을 배우신
고향의 아련한 추억이 있어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시네요
고운 추억이든 곱지 않은 추억이든
고향의 추억을 소중하니까요
고운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시원하신 휴일 저녁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뻐꾹새 우는 고향으로 가고싶다는 시인님, 귀소본능이 있기에 태어난곳으로 돌아가고싶나 봅니다.

Total 20,566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7 6 01-16
20565
파도의 그날 새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15:57
2056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15:24
2056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14:44
2056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13:39
20561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9:57
2056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9:57
20559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7:35
20558
배우자 새글 댓글+ 2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7:03
20557
말 말 새글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30
2055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12
2055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5:11
20554
행복(幸福) 새글 댓글+ 4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3-28
20553
아내의 봄 새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3-28
2055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3-28
20551
좋은 만남 새글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3-28
20550
냉이튀김 새글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3-28
20549
강 같은 평화 새글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3-28
2054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3-28
20547
예쁜 생각 새글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3-28
20546
숨비 소리 새글 댓글+ 8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3-27
20545
그때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3-27
20544
인생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3-27
20543
두 얼굴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3-27
2054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3-27
2054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3-27
20540
울림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3-27
20539
침 좀 맞자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3-27
20538
행복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3-27
20537
고향의 봄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3-27
20536
고독의 노래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3-27
20535
낙숫물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3-26
20534
하얀 눈 쌀밥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3-26
20533
잘한 말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3-26
2053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3-26
2053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3-26
2053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3-26
20529
6학년이 되어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3-26
20528
봄과 겨울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3-26
2052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3-25
20526
어느 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3-25
20525
살아갈 날들 댓글+ 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3-25
20524
꿈을 꾸자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3-25
2052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3-25
20522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3-25
2052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3-25
2052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3-25
20519
희망 편지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3-25
2051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3-25
20517
희망의 씨앗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3-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