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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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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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974회
작성일 19-05-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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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익다 / 정심 김덕성
5월이 익어 맛있는
내음이 솔솔 풍겨오는 아침
하늘 푸르고
햇살도 꽃을 예쁘게 피려고
안간 힘을 다하는 5월
가지 끝에 머문
아쉬움보다
더 초록으로 청청하게
빛나는 초록세상
싱그럽다
훈풍에 입맞춤하며
곧 떠나야 하는 길목에서
그래도 끝까지
희망을 노래하며 떠나려는
갸륵한 5월이여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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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며 자잘못을 헤아려보나 봅니다. 흡족히 적셔주지못한 빗방울이 미안해 안까님 써도 어쩔수없어 흉내라도 내보려는 정성이 안타깝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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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족하게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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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찬란한 아름다움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주었던 5월
그 5월이 이제 가려합니다
잡아 두고 싶어도 잡을 수 없어
많이 아쉽지만 보내야겠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역어가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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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5월입니다.
아름답게 꾸미고 갑니다.
아쉽게...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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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같이 무덥던 오월의 날씨도
봄비 촉촉하게 내리니
다시 싱그러운 바람결이 좋기만 한 오월의 아침입니다
어디선가 노래하는 이름 모를 새소리처럼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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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더위는 초여름 날씨이지요.
싱그러운 신록의 오월입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