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월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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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월의 선물
정민기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 같은
은은한 미소를 나에게 전해주었다
빈들에 장미꽃이 피어날 것만 같다
초여름이 늦봄처럼 싱그러웠다
내리는 비는 어설펐지만
우리 둘은 어설프지 않았다
나로도수협 화단에 장미꽃이 핀 듯
너의 얼굴에 미소가 활짝 피어
내 마음속에서 작렬하고 있다
정민기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 같은
은은한 미소를 나에게 전해주었다
빈들에 장미꽃이 피어날 것만 같다
초여름이 늦봄처럼 싱그러웠다
내리는 비는 어설펐지만
우리 둘은 어설프지 않았다
나로도수협 화단에 장미꽃이 핀 듯
너의 얼굴에 미소가 활짝 피어
내 마음속에서 작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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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늦은 오월에 시인님은 미소가 활짝 웃음으로 변하는 고귀한 선물을 받으셨나 봅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6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