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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북새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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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90회 작성일 19-06-02 01:53

본문

   뜸북새의 슬픔

                                         ㅡ 이 원 문 ㅡ

 

그날의 유월을 어찌 잊을까

잊었어도 떠오르고

이맘때면 스쳐간다

고요한 것인지

적막한 것인지

논병아리 나들이의 다랑이 논 기슭

뻐꾹새 뜸북새 적막을 깨웠지

 

가버린 그날을 어찌 잊을까

뻐꾹새의 그리움

뜸북이에게 전하고

뜸북새의 외로움

뻐꾸기에게 전해던 날

그 논 기슭 찾던 아이 어디에서 사는지

지금쯤 그 아이 그  기슭 찾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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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지난 날이 몹시 그리우신가 봅니다.
유월은 잊은 수가 없는 달이지요.
뻐꾹새의 그리움
뜸북이에게 전하는 유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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