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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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77회 작성일 19-06-06 06:54본문
유월의 그리움 / 정심 김덕성
유월의 햇살이
뒤덮인 대지에 뜨겁게 내리는데
훈풍에 초록빛 물결치고
빨간 꽃송이 한 잎
내 손바닥 위에 올려놓는 순간
내 가슴에 다가오는 그녀
빨간 정열이 풍기는
은은한 향내음과 함께 다가오는
그녀의 달콤한 사랑
차 한 잔 들고
창가에 기대어 서 있는 나
그리움이 되어 온 그녀
숱한 세월이 쉼 없이 흘러서도
오늘도 내 안에 행복을 낳는다
날개 없는 새가 되어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되어 온 그녀"
참 아름다운 대상입니다.
누구나 살아오면서 그리운 그녀가 한 둘 쯤은 있겠지요.
가슴속에 묻어둔 그리운 이름을
때로는 문득 떠올리는 것도
힘든 현실을 잊는데
정서적 도움이 되기도 하지요
고운 늘 감사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올림픽공원 장미동산 다녀왔습니다. 붉은 장미가 정열적으로 피었습니다. 시인님의 유월의그리움이 빨갛게 피어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커피 한 잔 들고 창가에 있노라면
숨겨온 그 아름다운 날들이 살며시 스쳐가지요
상처의 그 미움도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가슴에 다가오는 그녀
그런 분이 계시다는 것은 참 아름다움이고
행복이지 싶습니다
잠시의 그리움도 삶의 활력소가 되죠
고운 시편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하신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에 활짝 피어난 붉은 장미꽃이
빗방울에 하나 둘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 모든 게 한 철인 것을
그리움은 날객를 달고 찾아오기에 찬란한 유월
행복 가득한 날로 충만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