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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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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07회 작성일 19-06-06 22:37

본문

망종


  정민기



  한 장 한 장 밤을 넘기며
  새벽까지 잠을 듣는다
  내 어두워지는 시간이 점차
  밝아질 때
  어디쯤 닭 우는 소리
  들릴 것이다
  벼나 옥수수처럼 수염이 있는
  곡식들의 종자가 뿌려진다
  보리 베는 소리 한창 들리는데
  황금상을 받은 바람이 머무는
  들판으로
  새참 바구니 행진한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망종도 지나가고
황금빛 보리밭이 그리워집니다
밤새 내리는 빗소리 듣노라니
봄가뭄도 해소되어 다행이지 싶습니다
고운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곡식들의 종자가 뿌려지고
보리 베는 소리 한창 들리는
엣 생각이 많이 나는 계절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 잘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보리가 익었나요
세월 참 빨라요
 몇일 들에 나가지 않은것 같은데
한치의 오차의 없습니다 
보리가 익은 모습보려고
오후에 들에 나가 볼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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