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도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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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07회 작성일 19-06-07 03:17본문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해, 달, 별,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전세계적으로 안정된 전기와
값싼 전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어둠 환하게 비추는 가로등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있어 비로소
아름다운 세상인 것을......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랑이든 빨강이든 사연에 꼭 맞는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저도
그리 생각하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며
귀한 시 감상 잘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빛도 사연따라 다른가 봅니다. 시인님의 세세한 연구를 읽으며 창조주의 위대성을 느껴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롱한 빛이고 싶습니다
호롱불의 따스함도 그립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