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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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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65회 작성일 19-06-11 07:00

본문

미더운 사람 / 정심 김덕성

 

 

한 평생을 살면서

이런저런 많은 사람들과 만나

함께 살아간다

 

만나는 사람 중에는

차 한 잔 같이 마시지 않아도

눈빛만 스쳐도 정이가고

미더운 사람도 있고

 

살갑게 만나

서로 대화해 보면

괜히 싫어진다든가 정이 가지 않는

그런 사람도 있다

 

그럼 난 어떠한 사람일까

정이 가는 시림일까 아니면...

누구에게나 정이 가는 그런 사람

미더운 사람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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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뉴스를 보거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을 보면
인연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걸
자주 보게 됩니다
이왕이면 고운 인연으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은 정이가는 사람입니다.
제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데도
마음이 끌리는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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