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신을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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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草/이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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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706회
작성일 19-06-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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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당신을 느끼고 있어요
詩/이응윤
서로를 몰라 살아 온
지난 세월이 아쉬워
우리 사랑이 너무 간절한가 봐요
자고나면, 저만치 앞선 사랑이
우릴 손잡고 이끌어 주잖아요
때로는 스치는 바람에
살랑대는 푸른 수풀들이
쏟아지는 빗소리가
눈부신 햇살들이
당신의 가슴속
솟구칠 듯 뜨거운 사랑을 전해요
내 온몸으로 당신을 느끼고 있어요
당신은 늘 내게로
팔 벌리는 사랑만 되어 주어요
나는 홀로이 설 수 없는
당신의 반쪽이 되어
목메도록 바라보는
당신의 끝없는 사랑이 되어 줄게요
내 사랑이 춤추며 노래하다
당신을 느끼는 침실에 누워
세상없는 안식을 누리고 싶어요
오늘도 당신을 느끼고 있어요
*이처럼 마음으로 주고받는
변치 않는 뜨거운 사랑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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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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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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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름다운 시향 너무 좋습니다
오늘도 아름답게 신나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