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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34회 작성일 19-06-15 06:37

본문

존재감 / 손계 차영섭

     존재하는 것은 다 역할이 있다
     잎은 악사에게 악기요
     화가에게 그림이며
     시인에게 시(詩)다
     열매에게 어머니며
     바람에게 춤이다
     잎은 곤충에게 겨울 집이며
     잎은 삶이다

     내가 사과나무 잎인데
     열매만 보고 잎을 보지 아니하면
     나는 존재감을 상실한 것이다
     역할에 대해 칭찬하고 인정해야 한다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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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춘다
제 각각의 소임이 있지요
인정해야 합니다   
보여주는 눈
볼수 있는 눈 
그 뜻의 깊이를 볼 수 있는가슴과 눈이고 싶습니다 
늘 존경합니다  오늘 행복하게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할에 대해 칭찬하고 인정하며
감사하고 고마움과 함께 존재감을 느끼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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