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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날에도 별빛은 반짝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29회 작성일 19-06-17 03:37

본문

* 쓸쓸한 날에도 별빛은 반짝인다 *

                                                          우심 안국훈

  

칠흑 같은 밤

발걸음마저 쓸쓸해질 때

험난한 세파 속에

살아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썰물처럼 인파 빠져나간 도심

차가운 조명 썰렁한데

도대체 내가

왜 이 일을 해야만 하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일해야 할 때 있다면

1년이나 10년 후를 생각하며

먼저 기한을 정해두자

 

늘 내리던 곳보다 한 정거장 앞에서 내려

낯선 길 걷노라면

새로운 풍경을 만나듯

소소한 모험과 도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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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초여름 더위도 대단합니다.
쓸쓸한 날에도 언제나 별빛은 반짝이지요.
길에서 새로운 풍경을 만나듯
소소한 모험과 도전 즐기며 살자는
귀하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월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어제 저녁엔 회색빛 하늘에 붉은 달빛
오늘 오후 늦게 다시 비소식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구름 위엔 변함없이 반짝이는 별빛이 존재하듯
가슴속엔 행복한 일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맘대로 되지않는 쓸쓸한 날에도 하늘에 별은 반짝이니 위로를 주고 희망을 잃지말라는 뜻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어두운 밤일수록
더욱 반짝이는 별빛처럼
희망을 잃지 않는 삶이고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 언제나 빛난다
좋은날 쓸쓸하고
외로운 날에도 별은 빛난다 
차별없이 별이 빛난다 
비오고 바람부는 날에도 별은 구름에 가려 있을뿐
반짝인다
별이 보고 있다 언제나  자연은 차별을 무른다
같은 생각 같은 눈으로
사람도 자연이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언제나 별빛은 높은 하늘에서 반짝이고 있건만
문득 나타난 구름이 가리거나
무관심한 마음에 바라보지 않을 뿐입니다
별빛 고운 밤하늘처럼 고운 날이면 좋겠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쓸쓸한 날에도
별빛은 찬란하게 반짝입니다
아마 별빛은 희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걸으신다니
건강에 좋지 싶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마음 쓸쓸한 날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리움처럼
별빛은 언제나 희망이고 아름다움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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