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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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84회 작성일 19-06-18 04:47본문
* 아름다운 사랑의 무게 *
우심 안국훈
영혼에도 무게가 있을까
개나 고양이는 아무런 변함없지만
인간은 죽기 직전과 직후 무게를 재보면
어김없이 21그램 차이가 난다
창백한 얼굴에 파동 멈추는 순간
감정의 파도 잔잔해지고 영혼 떠나갈 때
천사의 부름에 따라갈지 악마의 유혹에 넘어갈지
단지 베풀어온 사랑의 무게에 따르리라
천사는 숱한 악마로부터
사람을 보호해주는 존재가 아니고
하느님은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게 아니라
감사함을 알게 하도록 오신 거다
남을 힘들게 하면 죄의 무게 무거워지듯
아름다운 사랑은 영혼의 무게만큼 중요하나니
사람마다 성격 다르고 얼굴 다르지만
저마다 간직한 사랑의 무게는 얼마나 다를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점점 여름이 맛있게 사랑과 함께 익어 갑니다.
글세요. 아름다운 사랑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요.
잴 수만 있으면 재 보고 싶습니다.
이 아침에 생각하게 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사랑의 무게가 많이 나가는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점차 익어가는 노오란 살구의 향기처럼
마음도 녹음 속으로 빨려갑니다
주렁주렁 붉게 익어가는 보리수처럼
오늘도 행복 주렁주렁 함께 하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제의 궁핍합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며
어찌 신의 사랑이 그 안에 거하겠느냐는 경구가 있습니다.
내 곁에 사는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는 사랑을 하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인걸 시인님!
불쌍한 사람 있다고 도시락 싸갖고 다닐 순 없어도
이웃에 불쌍한 사람은 돕고 살아야 하겠지요
점차 짙어지는 녹음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은 감사의 마음을 알게하시려고 오셨다
귀한 시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사노라면 욕심보다
사랑이 더 필요하고 아름답습니다
나누며 사는 마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듯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사랑의 무게는 얼마일까요
그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궁금해집니다
많이 사랑하고 살아야 겠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도지현 시인님!
가만 사랑의 무게 궁금해질 때 있습니다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정말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는 건지
세월 흐를수록 무게 더해지는 사랑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