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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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5회 작성일 19-06-18 22:39본문
그때, 그 시절
험난한 길을 혜치고 앞서가던
집도 거처도 없는 한 젊은이, 그는
고통당하는 자들의 희망 이었고
슬픔을 당하는 자들의 위로 자 이었고
가난한 자들의 친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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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를 때, 그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신의 뜻을 포기해야한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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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 맞으며 언덕을 오를 때
따르던 무리들 다 떠나가고 그는,
외롭게 홀로 죽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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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는
잃었던 삶을 되찾았고
오늘도 그를 따르며
좁은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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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열려있는 길은 많아도
생명으로 통하는 길은 오직 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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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지자들의 삶
자기를 버리지 않고는 선지자의 길은 없다
예수 석가 등등 많은 선지자의 길을 삶의 봄보기죠
감사합니다
노을도 즐겁게 행복하게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복된날 되시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