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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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마라
별도 달도 친구
나무 꽃 새들도 친구
혼자가 아니다
감싸 주려는 자연이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잊혀진지 두려워 마라
하늘로 떠나신 부모님
지켜 주고 계신다
잊은 줄 알았던
형제자매 친구 고향 사람들
기억하고 있다
홀로라고 하지 마라
힘들 때 나무를 잡아보라
힘이 돼 주지
아픈 가슴 바람이 시원하게
나뭇잎이 반가워 춤 춘다
피곤이 지칠 때
길섶 야생화와 대화하라
미소 짓고 있다
언제나 외롭고 힘들 때 찾아오라고
동무가 돼 준다고
세상 모두가 보호하고 있다고 생각하라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된다
힘들 때 노크해라
반드시 열린다
댓글목록
조미자님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감싸 안으면
외로움은 달아나겠지요.
후덕함이 느껴지는 시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조미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 함께 아름답게 익으가요
늘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절대 혼자가 아니지요.
혼자라면 정말 살 맛이 없을 것입니다.
자연과 같이 하고 이웃과 같이하며 살지요.
하루에도 많은 사람과 만나면서 살지요.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힘들 때 노크하면 열리겠네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공감 해 주셔 감사합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해요
존경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사람의 마음이라 하니
어찌 혼자가 아니다 하는 마음만 있겠는지요
때로는 혼자이기에
옛 눈 안의 것을 다시 꺼내어 보곤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이원문 시마을을 만남은 저에게 축복입니다
글로 대화를 나눈 수 있음에
존귀하신 시인님의 만남
정말 늘 감사합니다
나에게도 오늘도 신나게 밝게 출발 하렵니다
어려움을 친구 삼아
박인걸님의 댓글

자연이 온통 이웃인 여름입니다.
풍성한 자연의 은총에 환희롭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작품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