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6월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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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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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597회
작성일 19-06-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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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6월 어느날
청해,이 범동
황산 벌 거센 북풍에
세월도 인생도 흘러 흘러
지금은, 아픈 흔적만 남아 있다
어차피 뒤엉켜 사는 세상
물처럼 바람처럼 멋대로 흐르는 것을...
인간사 모든 지식(知識)은
보고 듣고 배운다 해도
그것을 행(行) 함으로
참된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동안, 그 때 경험했던
격동의 6월 새벽 따발총 소리는, 여린
동족의 가슴에 한이 맺히도록 슬프게 한 사건이다
상기(想起)하고, 명심하자! 동족상잔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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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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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픈 과거
다시는 되 풀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잎송이님의 댓글
세잎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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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노정혜님 감사합니다.
♤역사는 사실이고, 진실인데 지식인이 잘 못된
길을 인도하면, 훗날 비평가는 어떤 판단을 할까요?
*아픈 역사는 영원한 것이지요, 누구나 안다고 다 아는 것 아니지요!
*항상 즐거운 시간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