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미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02회 작성일 19-06-25 17:49본문
유월의 미련
ㅡ 이 원 문 ㅡ
엊그제 그 유월이
반 년으로 저무는가
이 밤꽃 지우며
어디로 떠나가나
반 년 떼어 가는 곳
다시 이곳 찾아 올지
뻐꾹새 뜸북새
아직 못 떠났는데
설한이 무서워
그리 빨리 서둘렀나
뜨거운 여름날
이 뜨락이 싫었던가
또 반 년 칠월 오면
그때부터 뜨거운 날
원두막 가는 길
옥수수잎 비벼댄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시인님!
유월도 이제 가려하고
한 해의 반이 뚝 잘라져
없어져 버리려 하네요
세월 참 빠르고 무상합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반년이 사라져 갑니다
어제 1월인듯 한데 벌써 반년이라고 믿기지 않습니다
해 저물기전에 할일이 태산인데 반을 먹었으니
어쩌려고 서둘러야지
세월이 유수 같다더니 막을 수 없습니다
남은 세월 알차게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셔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월도 가니 미련이 남아 있겠지요.
그리움이 되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한해의 반입니다
할 일도 없었는데 벌써 6월이 고 보니
가는 세월이 참 덧 없습니다
건강하시고 장마 대비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