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영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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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46회 작성일 19-06-26 06:01본문
* 몸이 영혼에게 *
우심 안국훈
육체적 성장은
때가 되면 멈추지만
영적 성장은 멈춤이 없어
죽고 난 후까지 맑아야 한다
육체가 쇠퇴하기 시작하면
저마다 관리가 필요할 때이고
영혼이 흐려지기 시작하면
경이로운 치유로 맑게 할 일이다
몸은 셋집 같아서
임대 기간 끝나면 돌려줘야 하지만
당신의 영혼은 하늘의 몫이나니
언제나 맑게 유지하고 별빛처럼 빛나게 하라
젊어선 만만한 친구 같다가도
나이 들면 눈치 보는 상전이 되는 몸
자기 몸 하나 건사하지 못한다면
흐릿한 영혼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은 셋집 같아서
임대 기간 끝나면 돌려줘야 하지만
당신의 영혼은 하늘의 몫이나니
언제나 맑게 유지하고 별빛처럼 빛나게 하라
뜻 깊은 시향에 한참을 머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열심히 산다는 명분으로
몸과 마음을 혹사시킬 때 있습니다
가끔씩이라도 휴식을 줘야하는데 걱정할 뿐......
오늘도 건안하신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육체적 성장은
때가 되면 멈추게 됩니다. 그러나
영혼은 하늘의 몫이나니
언제나 맑게 유지하고 별빛처럼 빛나게 하라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어느새 장마비 찾아오고
더욱 짙어지는 초록세상의 눈부심에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절로 들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은 그릇 영혼은 알맹이지요
영혼이 건강해야 육도 건강하고
삶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지요
시인님의 영성적 시에 공감하며
오늘도 보람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
언제나 맑게 지킬 일입니다
언제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들어가면서 영원 없는
알맹이가 된 것 같아
언제나 쓸쓸함이 감돕니다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최영복 시인님!
열심히만 산다고 행복한 게 아닌데
정작 행복을 구가하면서
실상은 행복을 놓치며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은 샛별 같은 영혼을 가져야겠네요
비록 육신은 떠나더라도
영혼은 별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시편에 쉬어갑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이왕 사는 거라면
아름답고 맑은 영혼으로 살고 싶습니다
점차 짙어지는 녹음의 찬란함으로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