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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의고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63회 작성일 19-06-28 17:38

본문

   동무의 고향

                               ㅡ 이 원 문 ㅡ

 

유월은 벚 오디

숨어 따던 울 밑 앵두이면

먹을 것에 참외 수박

이제 방학의 칠월인가

 

밤이면 소쿠리에

감자 옥수수 찐호박

어디 그것뿐이겠나     

굿은 날의 밀 부침게

 

솥뚜껑에 기름 발라

밀 부침게 부치면

오가며 한 점씩

할머니의 꾸중                         

 

부추 호박 썰어넣고

양재기 젓는 할머니

익을새 없이 집어간다     

그 야단의 부침게가 아닌가

 

마당 끝 저녁 노을

더 붉게 붉어라

멍석 위 저녁 밥상

검둥개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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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집 마당에 평상 펴고
고구마, 감자, 옥수수 참외 수박
먹거리 지천으로 널려 있는 요즘
이 시를 보니 예전 고향이 그립네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시원하고 즐거운 불금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옛 고향
혈육의 따스한 정이 참 좋죠
고향은 영원한 고향
 타향은 영원한 타향 
짐승도 죽을때는 고향쪽을 고개를 둔다고 했습니다 
저는 못난이 저는
시마을이 제 2의 고향이 돼 가는것 같아요
컴 앞에 앉으면 편해요 
시인님들하고 감히 공감 할 수 있는 저 
항상 대견 해 합니다 
항상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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