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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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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44회 작성일 19-06-29 15:44

본문

그대/최영복 

그대는 먼 곳에 있을 거라 
생각했기에 내 삶 위에는 슬픔만 
놓여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가슴속에서 숨 쉬는 걸 망각이란 
묘약에 취해 잃어버린 사람 같아서 

어느 곳에 있던 
잘 있겠지 마음을 달래며 
무슨 이유가 있을까 안부가 궁금합니다 

그래요 당신을 떠나지 못했던 
그리움의 시간들이 가슴속 
머물러 있다는 이유겠지요 

비록 당신 없는 빈 공간이 고통으로 
채워져도 사랑했음을 자인하고 
모든 것에 사랑이란 의미를 부여하며 

순탄하게 열려 있는 길 위에는 
사랑하며 행복을 다듬는 올곧은 세상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곳이 아닌 가까이 있는 그대
올곧은 세상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멀지만 가까이 있다 하는 마음이 더 중요 하겠지요
그러면 사랑도 기다림의 그리움도 바로 눈 앞에 있어 행복 할 것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비록 멀리 있어도
그리움이 있는 삶은 외롭지 않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여름비에
물오른 초록 세상 눈부십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있기에 만남의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 
멀리 있으도 가까운 당신 
시 공간을 초월한 사랑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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