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치자꽃 향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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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치자꽃 향기와
藝香 도지현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와 함께 옵니다
순백의 순수와
청순한 아름다움, 사랑입니다
하얀 미소 방긋하고
하늘거리며 가슴에 안겨 오는
첫사랑의 향기로움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리움입니다
한 해의 반을 돌아
새로운 아침이 열리는 순간
향기로운 그대와 함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는 동행입니다
이 밤도 그 향기 속에서
달그림자 따라 흐르는 마음
놓지 못하고 있는
첫사랑의 아릿한 그리움, 추억입니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그리움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시인님 만남 감동이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오래오래 묵힌 묵은지 같은 정이 었습니다
도지현 작가님은
아주 오래오래 정을 나누어 온 죽마고우 같은 정
하늘에 별을 본 느낌 입니다
닮고 싶습니다 높은 경지를 보는 눈이 부릅습니다
늘 존경과 감사 사랑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같이 잡는 손길에 기쁨이 충만하길 하늘에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하이얀 치자꽃 사랑은
우리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그 향기로운 마음과 함께
어느새 칠월의 아침
행복 가득한 한 달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7월 첫날 좋은 아침입니다.
시낭송모임에 참석 인사를 드려야 하는 데
불참해서 그리 못해 서운한 마음 헤아릴 수 없습니다.
모임 즐거우셨다니 참 감사하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순백의 순수와 청순한 아름다움, 그리고
사랑이 담긴 치자꽃 향기와 함께 하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저는 치자 꽃을 아직 모릅니다.
사진에서 지금 보았습니다.
치지 꽃이 소박하게 생겼네요.
향필하시는 7월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