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흐르던 강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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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85회 작성일 19-06-30 21:20본문
별 흐르던 강언덕 / 정기모
이슬 맺힌 들풀을 보면
문득 그대에게 가고 싶어요
별 흐르던 강언덕으로
말갛게 헹군 얼굴로
참 오래된 기억을 열어두고
향기로운 초록 바람과 가고 싶어요
산마루에 걸리는 노을 따라
능소화 걸린 돌담을 돌아 나와
바람 등에 빈 가슴 기대며 가고 싶어요
별 흐르던 강언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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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좋은 아침
7월이 열렸습니다
초록이 생기를 가슴가슴마다
바람으로 그대에게 가고 있습니다
행복으로 7월을 우리 맞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