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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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
낮과 밤의
경계선이 찬란하다
-
응달진 곳에도
빛은 스며들어
생명을 피어내고
그늘진 곳에도 사랑의 손길은
상처를 어루만진다.
-
무거운 모든 삶에
안식을 주기위해
밤을 허락하는 큰 사랑
-
빛은,
어둠이 없는 곳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빛은,
세상에 굴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불태워
세상을
사랑하려는 것
*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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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자신을 불태워
세상을 사랑하려는 것
귀한 말씀을 받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오늘도 찾아주시고 격려의 댓글 , 감사드립니다
이곳 뉴욕도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하시고 복된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덕성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