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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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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72회 작성일 19-07-01 17:44

본문

첫사랑 

      藝香 도지현

 

늘 그랬지

너를 안은 날은

엉겅퀴 가시가

가슴을 찔러서 아프고

 

돌아서 가는

너를 보는 그 순간은

낙조에 물든 바다가

가슴에 출렁거려 슬퍼

 

넓은 바다라

생각했던 네 가슴은

내 시린 가슴 만나면

고드름이 숭숭 달린 처마 끝

 

그러기 때문에

결국은 헤어지게 되었니

그래도 생각하면

아릿한 가슴, 때론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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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사랑은 어설픈사랑이라 아프고 슬프고 차가워 어쩔 줄 모르다가 헤어지지만 그래도 쓰라린 흔적은 남아 살아가며 종종 생각나게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적 찾아 삼만리
헤어짐이 그리움을 낳았습니다 
아픈 추억도 없는것보다 낫습니다 
첫 사랑의 추억 아무나 있지 안습니다
한눈에 반할만큼 예뻤죠 
감사합니다
7월에 행복 누리셔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장미도 가시가 있어
더 아름답게 보이듯
좀 어설프고 아픈 상처 있더라도
첫사랑은 아름답지 싶습니다
붉은 칸나처럼 아름다운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이 열리니 무더워 지는 듯 싶은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첫사랑은 아름다움이 아닐까요.
결국은 헤어지게 되었어도 그래도 추억이 남아
생각하면 아릿한 가슴, 때론 그리워지지요.
첫사랑 저도 느끼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에도 행복한 날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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