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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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45회 작성일 19-07-06 11:20본문
눈꺼풀/鞍山백원기
아침이면 무거운 눈꺼풀
아령도 드는데 왜 무거울까
치켜뜨면 될 텐데
꼭 달라붙어 있어
꼼짝 않는다
갓난아기 눈 감고 있을 때
엄마가 눈꺼풀에 뽀뽀하면
눈 반짝 뜨던 생각에
두 손바닥으로 얼굴 골고루
꾹꾹 눌러줬더니
가볍게 반짝 떠지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 시향에 머뭅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을 깊이 주무셨나봅니다.
눈꺼풀이 붙었으니...
막 비비면 않고 꾹꾹 눌러주셨네요.
저도 앞으로 두 손바닥으로
얼굴 골고루 꾹꾹 눌러줘야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거룩한 주일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때는 자고 일어나면
눈꺼풀이 무거워 떨어지지 않더군요
피곤할 때 그런 현상이 있었는데
혹시 피곤하셔서 그런지요?
눈 맛사지를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감사힙니다
시원하고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오후처럼
피곤하니 잠이 모자랄 때
눈꺼풀은
세상에서 가장 무거울 때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