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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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 성백군
70억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을
일구며 평생 사는 일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필연이었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반세기를
살았다
다, 내 능력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운명이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지지고 뽁고 살았는것이 행복이었습니다
아픔없이 봄꽃의 향이 어찌 있으리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사람이 부부
감사합니다 남은 삶 두손 꼭 잡고 아름답게 엮으가시길 ,,,,,,
늘 감사합니다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늦게 철 드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결혼하여 아이들 낳아 기르고
더불어 사노라면 미운정 고운정 들어
살만하지 싶습니다
있을 때 잘해야 하는 것처럼
함께 행복하게 살 일이지 싶습니다~^^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일찍
사별하신 분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그래서 운명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