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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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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4회 작성일 19-07-07 15:06

본문

운명 / 성백군

 

 

70억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을 일구며 평생 사는 일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필연이었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반세기를 살았다

 

, 내 능력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운명이었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지고 뽁고 살았는것이 행복이었습니다 
아픔없이 봄꽃의 향이 어찌 있으리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사람이 부부 
감사합니다 남은 삶 두손 꼭 잡고 아름답게 엮으가시길 ,,,,,,
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혼하여 아이들 낳아 기르고
더불어 사노라면 미운정 고운정 들어
살만하지 싶습니다
있을 때 잘해야 하는 것처럼
함께 행복하게 살 일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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