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사랑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담쟁이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88회 작성일 19-07-08 06:45

본문

담쟁이 사랑 / 정신 김덕성

 

 

사랑을 이루고 싶은가

아니면 하늘에 닿고 싶은가

꿈이 대단한가보다

 

종일 쉬지 않고

방음벽인지 모르게 초록으로 색칠하며

찰싹 달라붙어

오늘도 묵묵히 오르기만 한다

 

애처롭게 보이지만

사랑 하나만을 마음에 품고

가파른 절벽을 두 팔로 안으며 오르는

담쟁이의 기백(氣魄)이 놀랍다

 

원대한 초록 꿈을 이르려

그 오랜 세월을 마다하지 않고

사랑으로 오르는 담장이 그 의지

사랑을 향해 오른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아침   
담장쟁이는  담을  오르고 오른다 
소망은  파랗게
담장을 수 놓고 있다
파랗게  파랗게 파랗게 
우리마음도 파랗게 파랗게,,,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쟁이의 사랑이 대단합니다.
우리마음도 파랗게 졌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첫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눌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직 사랑만을 위해 쉬지않고 오르는 담쟁이의 꿈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나 봅니다.  희망의 푸른색 칠하며 다짐의 다짐을 거듭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직 사랑만을 위해 쉬지않습니다.
담쟁이의 꿈은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귀한 첫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눌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끈질긴 생명력
근면과 성실의 대명사
그 여린 가지를 벋어
담장을 타고 오르는 모습
경이롭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시원하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끈질긴 생명력 대단합니다.
푸르게 색칠해 놓습니다.
귀한 첫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눌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담쟁이가 물 오른 듯
벽을 타고 오르는 모습에 절로
감탄하게 됩니다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놀라운 힘처럼
여름은 우리에게 성장의 개달음을 주지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쟁이이 끈질긴 생명력
대단 합니다.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라고
교훈 하는 듯 싶습니다.
귀한 첫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눌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0,966건 14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76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6-24
1376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6-24
1376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6-25
1376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06-25
13762
그 해 6.25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06-25
1376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6-25
1376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 06-25
13759
유월의 미련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6-25
1375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6-25
13757
여름 그대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6-25
13756
몸이 영혼에게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6-26
13755
들꽃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6-26
13754
흐르는 그리움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6-26
1375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26
13752
난 네가 싫어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06-26
13751
뿌리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6-26
13750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06-26
1374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 06-26
1374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6-26
1374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6-26
13746
장마전선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6-26
1374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6-27
1374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6-27
1374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6-27
13742
유월의 장미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6-27
13741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6-27
1374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6-27
1373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 06-27
13738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6-27
13737
참외의 노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 06-27
13736
치자꽃 연서 댓글+ 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6-27
13735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6-27
13734
가지치기 인생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6-28
1373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6-28
13732
젊은 오늘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6-28
13731
오늘의 기도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6-28
13730
여름 이맘 때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6-28
13729
산다는 것은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6-28
13728 이유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6-28
13727
동무의고향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 06-28
1372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 06-28
13725
여름예찬 댓글+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 06-28
13724 노태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6-28
13723 石蒜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 06-29
1372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 06-29
13721
조개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06-29
13720
부끄럼이 없는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6-29
13719
콩나물 댓글+ 2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06-29
13718
묵상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6-29
1371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6-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