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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는 것은/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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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3회 작성일 19-07-10 04:44

본문

살아 있다는 것은 

 

    김용호

 

고사 길처럼 구부러진 추억이란 구간에

잊지 못할 어느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해내는 것은 

일곱 빛깔 무지개를 바라보는 것보다 

아름다운 일입니다.

 

영원처럼 길게 느껴졌던 수많은 기다림 또한

만남을 발견하기 전에  

야릇한 미소를 혼자 지으며

아름다운 강을 

건너는 보다 아름다운 일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잃어버린 아쉬움과 잊지 못할 추억사이에 있는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처럼 

생생한 슬픔과 기쁨을 생각하면서 

일곱 빛깔 무지개에 그을린 마음을 간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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