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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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40회 작성일 18-01-23 19:21본문
아름다운 동행이 그립다/최영복 해가 뜰 때 나 질 때나 지근거리에서 말벗이 되어주는 사람 같은 눈높이에서 같은 보폭으로 함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주위 풍경과도 조화로운 동행이 그립다 척박한 땅에서도 꽃과 향기는 피듯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어우러진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의 인연이 그립다 밤새 마주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며 함께 마시면 기품이 더하는 따뜻한 찻잔 속에 진한 커피 향을 같은 인간미가 가슴속까지 스며드는 사람과의 만남이 그립다 언제 어느 곳에서 나 바뀌는 계절마다 안부가 궁금한 따끈한 어묵과 국물 같은 소박한 사람의 동행이 더욱 그립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추우면 더욱 동행 하는 사람이 그립지요
최영복 시인님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 하셔요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게 함께할 수 있는 인연이면
참 좋은 일이지요.
스치는 바람도 인연이라면,
시를 읽어주고 댓글 달아준다면
그도 좋은 인연으로 아름답지요.
고맙습니다.
황세연님의 댓글
황세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귀한 글 감상하며 소박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꿈꾸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먼길도
동행하는 사람 있으면 지루하지 않듯
아름다운 동행은
인생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한파 찾아왔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음이 있고 사랑이 있는 사람
말벗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사람과의
아름다운 동행, 그게 바로 행복이지요.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너무 추운 날입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