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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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약속
ㅡ 이 원 문 ㅡ
바라보는 먼 하늘도
머리 위의 구름도
마지막 뻐꾹새 울음에 젖어 들던 날
논 가운데 뜸북새 그 약속을 읽었다
그 무엇을 바라보며
하늘과 약속 했나
둘만의 사연 뻐꾹새 울음에 싣던 날
오는 들길의 뜸북새가 다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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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어제 시간이 없어 못 올린 시입니다
규정을 알면서도 날짜 잃지 않으려 올렸습니다
죄 송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게시해주신 고운 시
감사히 감상하고 음미합니다
즐거운 불금 되시고
행복한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