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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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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82회 작성일 19-07-13 16:39

본문

오금공원/鞍山백원기

 

내 사는 곳에서 십오분 거리

나지막한 야산에

육만 육천여 평의 오금공원 있다

 

5호선 오금역이나

개롱역에서 오를 수 있는데

오금이란 유래는

이곳에 오동나무가 많아

가야금 만드는 장인들이 살았고

이씨조선 병자호란 때

인조가 남한산성 피난길에

오금이 저려 쉬었다 간 곳이란다

 

빽빽한 나무가 햇볕을 가려

어둡게 그늘진 나무 의자에 앉으면

달콤한 오수가 금방 밀려온다

 

숲속 도서관도 시원하고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에

각종 운동기구도 많은데

걷기에 따라 짧거나 길게

마음대로 걷기 좋아

산이 멀어지는 노년에도

산림욕쯤이야 괜찮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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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좋은 곳에서 사시네요
그런 공원이 가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금의 유래도 잘 배웠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시원하신 휴일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이 산책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 받은 삶이지 싶습니다
슬픈 역사도 살아있어
후손에 깨우침을 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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