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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인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19회 작성일 19-07-14 17:00

본문

사랑인가요/ 홍수희

 

 

나의 어깨 위에

당신의 침묵이 팔을 두르면

 

당신의 넓은 가슴에

나의 침묵이 머리를 기댑니다

 

말이 없는 말로

당신의 마음을 읽습니다


말이 없는 말로

당신의 마음을 듣습니다 


말이 없는 말로

당신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당신의 침묵 곁에서

나의 침묵이 편안합니다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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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이 없어도
그윽한 눈빛이 느껴지고
비록 침묵하여도
따스한 온기 느껴질 때 있습니다
고운 한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워지는 7월입니다.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사랑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어깨를 감싸줄 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고운 한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박인걸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고운 발자국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가 깊어지면~에 대해서 묵상하다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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