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命)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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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命)이란 /손계 차영섭
명(命)이란 ‘쓸모 있음’이다
천명(天命)의 약자로서
태어날 때 하늘이 부여한 수명이다
내가 연필이라면
몽당연필까지는 쓸모가 있지만
손으로 쥘 수 없으면 ‘쓸모없는’ 연필이다
젊어서는 당연히 쓸모 있는 연필로,
늙어서도 여하튼 쓸모 있는 연필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천명까지 사는 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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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차영섭 시인님
쓸모있는 인생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사는 날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