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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97회 작성일 19-07-25 05:40

본문

술 취한 세상

 

세상이 흔들흔들

지구가 취해 땅을 흔들고

권력이 취해

곤드래 만드래

광화문이 취하고 욕심이 취하고

제 정신 가진 자가 누군가

나도 덩달아 취해

어지럽다

머리맡엔 이리떼가 와글와글

강 건너 발밑엔

독사가 혀를 날름날름

힘 센 자 주먹 앞에

정신 차려라

술 깨기 전에 

보리 고개 다시 올까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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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장맛비라고 하지만
부슬부슬 봄비처럼 내립니다.
그렇습니다.
요즘 세상 술 취한 세상같다고
저도 그리생각합니다.
시인님의 귀한 시에 동감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정을 맡은 사람들은
편을 가르지 말고
오로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면 되는데
너무나 사심을 드러내니 시끄럽습니다
오늘은 평온한 하루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쪽이 죽어야 산다는
잘못된 인식부터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오랜 역사부터 반복되는 좌 우 갈등
지역 갈등 이런 문제부터 먼저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 국민이 하나 될 때 외세는 함부로 넘보지 못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걱정이 크신 시어에서
공감하며  위로합니다
삼복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시어로 다시 꾸짖어 주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는 그런데로 잘 살았는데
후손들이 염려됩니다
강한 나라 부강한 나라 안정된 나라 
우리 민족의 소망인데
점점 어두운 현실이 아픕니다
빨리 좋은쪽으로 가길 바라고
준비하는 우리의 현실 돼야 하는데 
준비 없이 지금 까지 온 현실이 너무 안타갑습니다
조금은 곤궁해도 준비하는 우리 민족이 되길 바랍니다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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