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은 부드러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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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35회 작성일 19-07-26 08:46본문
결은 부드러워야
바람결이 억세면
태풍이 되고
물결이 억세면 파도가 되며
마음결이
억세면 폭군이 된다.
결이란 결은 부드러워야
비단결 같이
나뭇결이 부드러우면
재목으로 쓰임 받고
마음결이 부드러우면
언제 어디 서나 사랑 받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서울 북부지방에는 장맛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습니다.
나뭇결이 부드러우면 재목으로 쓰임 받고
마음결이 부드러우면 사랑 받는다는
말씀을 마음에 담고 감동을 받으며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속은 볼수없지만 결을 통하여 내면을 능히 헤아려볼 수 있나봅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했습니다.
문운과
건강을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결이 고와야 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타고나지요
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늘 곁이 그리 부드러웠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세상 살이가 갈 수록 더 억세기만 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