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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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치마폭에
가을이 숨어들고 있다
우중에도 코스모스는 꿈을 안고
쑥쑥 자란다
코스모스는 행복하지
꿈이 있기에
가을이 숨어들고 있는데
태풍이 몰아치고
바람이 거세게
분다
구름이 햇볕을 막는구나
알곡을 기다리는 농심
애타는 농심은
하늘만 바라본다
태풍아 조용해라
바람아 고요해라
농심에 안정을 다오
하늘이여
이 아픔 살펴 주소서
추천1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마음 깊은 시심,
머물다 가며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