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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닮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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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20회 작성일 19-07-28 07:23

본문

나무는 위대하다
산을 지키고 홍수를 막고
산소를 만들어 생명을 주는 나무

 

받는 것이 없어도 주는 것으로 만족하는 나무
아픔의 세월을 나이테로 기록하는 나무
나무는 바람에 태풍에 눈보라에 떠거운 여름 열기에도
아랑곳 없이 넘넘히 산을 지킨다

뿌리를 깊고 깊게 내려
생명을 연장하고
나무는 늙고 병들어 생을 마감하는 순간에도
새들의 보금자리로 내어 주는 나무

나무는 자연의 고향이며 자연의 스승이다
나무 닮은 삶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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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숭고한 나무의 생애입니다
받는 것 없어도
늘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주죠
고운 시 감사합니다
보송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덥고 습도가 많습니다
건강 하셔요 
여름이 건강해야 풍성한 가을을 만납니다
건강하셔 대작이 탄생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허친남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친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자신의 몸을 던져 남을 보살피는 나무의
높은 희생 정신을 일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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