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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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719회 작성일 19-07-30 06:38본문
* 사랑의 상처 *
우심 안국훈
그립고 그리운 사랑
언제나 보고픈 얼굴이여
마음속에 언제나
소중한 걸 다 잊고 살진 않았다
다시 돌아올 것을 믿으면서도
어제처럼 뒤척이며 깊어지는 어둠
해맑은 표정은 어디로 가고
나라 잃은 사람처럼 회개하는 표정이다
사랑하는 이여 어디로 가야 합니까
헤벌쭉 눈 떼지 못하고 입 다물지 못한 채
안타까움과 놀라움
정말 죄책감 없이 퇴장하려는가
평정심 되찾으려 할수록
인정하기 힘든 중독성에 빠지면
뜻하지 않게 생긴 상처
다시 태어나는 그런 아픔이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링의 아픔은 사랑으로 달래 보셔요 많이 더우시죠 여름 슬기롭게 보내셔요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사랑은 사랑으로 칭한다는 말처럼
그리 해야 하나 봅니다
이어지는 폭염에
건강 먼저 챙기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맛비가 끝나고 나니 폭염이 기습 합니다.
그립고 그리운 사랑 그 사랑의 상처는
치유가 어렵지만 아픔을 이기는 힘 있지요.
사랑의 아픔을 이겨 승리 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무조건 모든 걸 사랑해야 하는 일
말처럼 그리 쉽지 않은가 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렁 주렁 달린 저 사과
아푸면서 익으갑니다
아픔은 성숙을 주지요
많이 덥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요즘 대추알이 뙤약볕에
주렁주렁 달리며 붉어지듯
삶 또한 그러하겠지요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행복을 주고 받지만
때로는 아픔을 가져다 주지요
사랑의 양면성인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세상에 어느 한쪽만 존재하지 않기에
희노애락이 함께 하나 봅니다
이어지는 폭염 속에
오늘은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란 아픔을 수반한다 합니다
아픔 없는 사랑은 유희에 불과하고
참사랑일수록 아파한다 하네요
그것이 사랑의 속성인가 합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룻길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사랑에 아파하며
어쩔 수 없이 너무 힘들어도
결국 순전히 혼자의 몫이 되갰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랑의 완성에 도달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사람은 사랑의 상처를 겪어야 하는가 봐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홍수희 시인님!
누구나 상처 없는 사람 있고
어느 사랑이라고 눈물이 없으랴만
때로는 내 아픔이 가장 큰 것 같지 싶습니다
행복한 칠월의 마지막날 보내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상처는
아픔만큼 성숙된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사랑의 상이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평한하기를 바래 봅니다.......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안행덕 시인님!
아픈 만큼 성숙하고
눈물 흘린 만큼 영혼 맑아진다지만
상처는 상일 뿐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