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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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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67회 작성일 19-07-31 10:15

본문

디딤돌

 

오를 수 없는 곳도 딛고 올라가는 것

이것이 디딤돌이다

한국은 아세아의 디딤돌

방위비 6조를 달라고

날강도 같은 날강도 

삼팔선은 누가 만들어 놓고

지켜 준다고 놀고 있네

집어 치워라

차라리 대국에 손잡고 말일이지

굴욕 보다는 과감하게

우리는 예전에 한국이 아니다

차라리 조공을 밭이라 해라

도둑 놈들

디딤돌만 탐나야 날강도 같은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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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람 저사람 딛고 올라서는 디딤돌, 우리가 그렇군요. 고마운 줄 알아야지 무얼 달래다니, 괘씸합니다. 분개하시는 시인님의 시 잘 읽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월을 보내는 아쉬운 날이 가고 있습니다.
팔월로 가는 길목에 서서
한국은 아세아에서 없어서는 안 될
디딤돌인데 도리어 우리가 받아야
하는데 주인행세를 하는 모습이 웃기네요.
디딤돌에  대해 감명을 받으며
크게 분개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는 팔월에도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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