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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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도/鞍山백원기
머물라고 시간 주는 장마철
이 생각 저 생각 지난 일 생각하면
기웃이 고개 내밀며 어색하게 웃는다
결실의 삶 살자는 열정과 노력
한 주간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도
여전한 것은 내 탓인가 상황 탓인가
자꾸만 멀어져 가는 지금도
또다시 해보라면 잘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은 미련 한 조각 있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칠월을 보내는 아쉬운 날이 가고 있습니다.
팔월로 가는 길목에 서서
결실의 삶 살자는 열정과 노력이
결과가 희미해도 계속 노력해야 켔지요.
최선을 다해도 여전한 것은
내 탓도 상황 탓도 아니겠지요
세월이 가도 감명 갚게 감상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는 팔월에도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살다 보면 세월이 가도
못내 아쉬운 일들이 참 많습니다
누구의 탓을 할 수도 없구요
귀한 시 감사합니다
7월 한달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8월 맞으시기 소망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여름 깊어져
팔월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파도소리 그리운
왕성한 성장의 계절을 맞아
행복한 팔월 맞이 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김덕성시인님, 도지현 시인님, 안국훈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