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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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50회 작성일 19-08-01 05:33본문
* 운명의 여신 *
우심 안국훈
운명이란 무엇일까
문득 운수와 명수에 대해 궁금해지고
살며 생기는 선악과 길흉에
기뻐하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한다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젊어서부터 큰소리치고 살았지만
삶의 벽돌 한 장씩 쌓아 인생이란 집 짓듯
한 걸음씩 걸어 천 리 길 가는 거다
모르면 공연히 불안해지고
안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는 인생
자유의지가 있어 삶의 양상 복잡하지만
그 또한 이미 예정된 길인 줄 모른다
대결하면 승패는 결정되기 마련이고
사노라면 반드시 끝이 있거늘
서로 자기만 살겠다고 싸우는 두 사람
과연 운명의 여신은 누구의 편을 들어주려나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팔월이 기다림으로 희망으로 왔습니다.
사노라면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서로 자기만 살겠다고 싸우지 말고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게 세상이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8월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기덕성 시인님!
이어지는 무더위도
머잖아 입추 지나면 꺾이겠지요
언제나 따뜻하신 말씀에 감사드리며
팔월도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누구의 손을 들어줄런지 아무도 모르기에 그저 결과를 기다리며 시간을 흘릴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노라면
'진인사대천명'이란 말에
진심을 담게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명아 비켜라 내가간다
시인님의 호령에 홍해바다처럼 앞길이 열일것입니다
멋진 여신이 시인님을 인도하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안행덕 시인님!
사노라니 희로애락이
굴곡 되어 지나가지 싶습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늘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살 일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운명은 개척하는 거라 하는데
싸워가며 또 순응해가며
그렇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한 8월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하늘의 순리에 순응하면서도
운명과 맞선다는 건
조금은 어렵기만한 문제이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