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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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기
어두운 밤 공원을 산책하다
가로등 불빛 아래 서서
울고 있는 너의 소리 기대어
별똥별로 마음을 가로지르는
미세한 사랑을 느낀다
풀잎들의 알람시계가 되어
울어 주는 밤 벌레
그 옆에서 나도 울어주마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시를 향한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밤벌레 따라 시인님도 따라 울어줘 함께 아름다운 알람소리가 되나 봅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덥습니다.
건강하시길,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울어 주는 밤 벌레
그 옆에서 나도 함께 울어주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보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더운 날입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