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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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79회 작성일 19-08-06 09:01본문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던 성직자가
삶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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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으로 사라져가는 풍경들
얼 만큼 가면 우리의 모습도 지워질까
한여름 매미처럼 왕성하던 기세 꺾이고
중천을 넘어선 태양도 가속이 붙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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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열차는 쉼 없이 달려가는데
다음 역에서 내려야 한다면
무었을 들고 내려야 할 것인가,
심판 주 앞에 섰을 때
유구무언 이어서는 안 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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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을 얻지 못하고 되돌아오며
삶이란,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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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핸디카를 끌고 객실 통로를
지나던 판매원 외치며 지나간다.
삶은 계란이요!
삶은 계란이요!
댓글목록
무명천가라사대님의 댓글
무명천가라사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삶은 고구마도 있답니다 ^^ 잘 읽었습니다 시인님 ^^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삶은 감자도 있구요 ...
무명천가라사대님 감사합니다 복된날 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가 대단 합니다.
삶에 대하여 저는 해답이 없군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진순 시인님
마지막 떠날때 가져갈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어찌 할꼬
심판대 앞에 섰을때 해 놓은것 없으니 이 노릇을 어찌 할꼬
지금부터 준비 하려도 마음에 재산이 없으니 어이 할꼬
지금부터라도 작은 이삭이라도 주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 왕은 말년에 모두가 헛되고 헛되다 하였습니다
잘 살았다고 할 수있는것은 세상에서 성공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옳게 살았는가 하는 것이지요
자기의 온 생애를 다 바쳐 우리를 구원해 주신 그분을 본받는 삶 .....
김덕성 시인님 오늘도 귀한 발걸음 감사하오며 복된날 되시길....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부터는 내려놓는 삶을 힘써나가야 하리라고 여깁니다
우리를 구원 하시기위해 하늘 보좌도, 생명도 내려놓으신
그분을 의지하면 도와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찾아주신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