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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갯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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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31회 작성일 19-08-06 09:24

본문

베갯잇/鞍山백원기

 

늙으신 홀아버지

부리나케 찾아뵈면

애처로움 밀려오네

 

때 탄 베개 눈에 띄니

더더구나 아린 가슴

 

베갯잇 벗겨내고

울먹이는 외동딸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기 대단 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기 바라면서
늙으신 홀아버지의 베갯잇을 보는 외동딸
저를 보는 듯싶어서 찡히네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늙은 어머니의 베갯잇
때 탄 것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더위 이겨내시는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픔이 밀려 옵니다
늙으면 몸도 마음도 경제도 빈약하죠
우리 늙었습니다
내가 젊었다고 되뇌도
타인이 보기에  늙었습니다
세월앞에 장사가 없습니다 
남은 삶 시 마을에 아름답게 늙으가요
늘 감사와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보았던 시골집 풍경
가슴은 아프지만
정감은 살아있었지 싶습니다
언제나 건강 먼저 챙기시며
남은 팔월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시인님, 이원문시인님, 도지현시인님, 노정헤시인님, 안국훈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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