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투수와 포수의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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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투수와 포수의 관계다/손계 차영섭
투수는 신(神),
포수는 인간
투수는 좋은 공도 나쁜 공도 던진다
포수는 가릴 것 없이 다 받아들인다
인간이 잘 사는 길은
투수의 공을 부여된 임무로 인정하고
다 받아들이는데 있다
포수는 불평하지 말고
받을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아내는 신(神),
나는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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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