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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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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5회 작성일 19-08-07 05:33

본문

바다가 하는 말

                     - 세영 박 광 호 -

 

바다가 하는 말

넓고 깊음을 닮으란다.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여

마음의 공간을 넓히고

앙금 진 것들을 모두 걷어내어

이해의 깊음을 도모하란다.

 

증오와 갈등 욕망을 희석시키고

용서와 포용을 아우르는

정화의 심상,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사랑이 피어나는 것이다

 

진솔한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자아성찰의 교시

바다는 그것을 인간에게

일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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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바다가 일러주는 말을 들으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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