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의 과거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양지의 과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34회 작성일 18-01-25 19:28

본문

   양지의 과거

                          ㅡ 이 원 문 ㅡ

 

평생을 쫓아다닌 이 나의 그림자

나의 그림자에게 옛날을 묻는다

웃음 반 눈물 반 무엇을 물어볼까

아니 눈물이 더 많았던 날

나 어디서 무엇을 하였지

이 자리에 있기까지 어느 길을 걸었고

웃음이 있던 날에 즐거웠기만 했을까

구름 흘러가듯 떠나버린 세월

길 아닌 길 딛어 돌아가야 했던 그날인가

이제 다 잊으련다 이 아무릴 상처 위해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자가 저를 보고 있는 것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사는 날 중에 저도 눈물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귀한 시향에 제 그림자를 보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감사를 드리며
매우 추은 날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지의 과거는 음지였나봅니다. 해가 돌고돌아 밝은 빛을 쬐는 양지에서 지난날을 돌아보시게 되나 봅니다.

Total 20,972건 1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52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1-22
2052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 01-22
20520
새 아침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 01-22
20519
변두리 마을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 01-22
20518
하얀 파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1-22
20517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 01-22
20516
억새밭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1-23
20515
은밀한 유혹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1-23
2051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 01-23
2051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1-23
20512
눈 꽃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 01-23
2051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 01-23
20510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1-23
20509
노을 때문에 댓글+ 4
황세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1-23
20508
겨울 양식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 01-23
20507
열반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01-24
20506
고장 난 시계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 01-24
20505
달의 마음 댓글+ 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 01-24
20504
겨울날 아침에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1-24
20503
붕어 빵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1-24
20502
눈 내리는 날 댓글+ 10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1-24
2050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01-24
20500
솔섬 노을 댓글+ 2
신남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1-24
20499
봄이 온다 댓글+ 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1-24
2049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 01-24
2049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1-25
2049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1-25
20495
부정 父情 댓글+ 5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1-24
20494
봄의 숨결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1-25
2049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1-25
20492
위대해 보라 댓글+ 6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1-25
2049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1-25
20490
애지랑 날에 댓글+ 4
김계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1-25
20489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1-25
20488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1-25
20487 미진 /김정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1-25
열람중
양지의 과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1-25
20485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1-26
2048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1-26
20483
이 마음을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1-26
2048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 01-26
2048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1-26
20480
북극 추위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1-26
20479
한파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1-26
2047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1-26
20477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01-26
20476
파도의 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01-26
20475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1-26
20474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27
20473
정현 테니스 댓글+ 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 01-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